친구녀석이 하도 맛이 있다고 같이가자하여 그냥 따라나섰어요~ 고기가 거기서 거기겠지하는 마음으로 한턱쏜다는 약속에 내심 공짜로 배만채우자하는 마음이었지요 맛집답게 웨이팅이 꽤 있더라구요..처음에는 뭐 대부분의 맛집이 그러하듯 사람들이 줄지어 있으니, 괜시리 맛이 더 좋다고 느낄꺼야하는 생각이었죠. 결론은 와~~~~장난아니게 맛있네요~진짜루요 다른것을 다 떠나, 고기 신선도와 선별능력은 제 경험상에 이있어 거의 탑3에 들어가더라구요. 고기가 안맛있을수가 없어요. 정말 신선합니다. 돼지고기도 이렇게 신선할수 있나? 할 정도입니다. 처음 가시는분들 한마리 모듬드셔보세요. 각 부위별로 장담컨데 다 만족하실겁니다. 개인적으로 껍데기는 별로 안 좋아하는데, 상구네돼지구이 용산본점 껍데기는 완전 쫀득쫀득~~탱글탱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