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부는 기본이고 반찬마저도 환상이네~~!!평창 맛집 두부메밀촌

 

나름 열심히 포스팅하고 있어요~~정말 덥고 습했던 한 여름이 지나 선선한 가을 날씨로 접어드니, 몸도 정신도 좋아진 느낌이예요. 그래서 그런지 포스팅도 잘되고^^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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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공기좋고 산좋은 강원도 맛집으로 고고싱~~ 강원도의 맑은물로 만든 두부를 주 재료로

맛있는 두부요리를 제공하는 멋진 맛집을 추천받았어요~~강원 평창군 용평면 운두령로 274 번지/속사리 882에 위치한 평창 맛집 두부메밀촌이 오늘 포스팅업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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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은 기본이고, 일단 주차장이 매우넓어요. 10년 전통의 역사를 가진 이 맛집은 국산콩으로 매일 만드는 용평맛집으로 유명하답니다~~ 두부 메밀촌은 10년 이상의 호텔 쉐프 경력을 가진 분이 농사를 지으며 운영하는 음식점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비치힐 콘도 가는길에 발견한 핵맛집으로 두부하면 일단 건강식이죠.

 

아이들과 함께와도 수육으로 함께 즐길 수 있는곳으로, 기본찬에 감자떡 서비스는 매우 감동이랍니다~~가게의 가격은 양과 구성을 따지면 저렴하거나 비싼 것도 아닌 적정한 가격대였구요. 양은 2인분 정도로 나오는데, 우리처럼 메인으로 먹지 않고 여러 명이 함께 먹는다면 충분히 많을 것 같았어요.

 

수육은 냄새 없이 부드럽고 촉촉하게 삶아낸 것 같았습니다. 살코기와 비계의 비율도 딱 적당해서 더욱 맛있게 느껴졌구요~~

비록 특별한 수육은 아니었지만, 맛은 정말 만족스러웠답니다.이 수육을 먹을 때 함께 나오는 명태식혜의 양념이 정말 맛있어서, 수육과 단독으로 먹기에도 충분하더군요. 명태식혜를 밥반찬으로 먹어도 한 그릇 뚝딱 비울 수 있을 정도로 맛있었어요 ㅋㅋㅋ.

 

또한, 시골된장에 마늘, 양파, 고추를 더해서 수육의 가치를 높여주더군요. 처음에는 수육만 먹었을 때는 맛은 있지만 특별한 느낌은 없다고 생각했는데, 명태식혜와 시골된장 무침을 함께 먹으니 정말 완벽한 조합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확실히 이렇게 양념을 잘하는 이유는 호텔 출신의 쉐프라고 하셨는데, 그 손맛이 정말 훌륭하더군요~~

같이 주문한 메밀전병은 김치로 속을 만들어 채워 메밀 전병으로 돌돌말아 싸서 구워 내어 주더군요. 보통 막국수 집에가면 많이 파는 메뉴인데 대부분 기성제품인것에 비해 이집은 김치가 같은 맛을 내는것을 보니 직접 만드신게 확실해요~~ 보통 메밀 전병는 사이드로 몇점 집어 먹고 말곤 하는데 여기선 팀원 중에서 저만이 혼자서 두줄을 다 먹었네요^^

 

메밀 전병의 고소한 맛과 묵은지의 시큼함이 잘 어울린답니다. 서비스로 감자떡을 하나 주셨는데 이것도 직접 만드신듯해요.

 

마지막으로, 저희팀의 결론을 말씀드리자면, 이 평창 맛집을 미리 알아서 방문해봤는데 실망하지 않고 맛있게 먹을 수 있어서 좋았답니다. 다음에 평창에 가게 되면 또 다른 메뉴도 시도해 보고 싶을 정도로 만족감 짱!!! 오늘 포스팅은 여기에서 마칠께요~~

 

 

주소 : 강원 평창군 용평면 운두령로 274 번지

전화번호 : 0507-1465-7818